한자도 다발로 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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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거겨 한자
한자도 다발로 묶어라


1. 24자로 끝낸다

가갸거겨 한자 24에서는 한자를 24개 의미 단위로 구분하여 빠르고 쉽게 한자를 공부합니다. 그 스물 네자는 아래와 같은데 이들 24자는 자신과 비슷한 모양의 ‘계열’글자들을 의미 단위로 통합하여 대표합니다.

ㅡ 丶 丿 冂 厂 巳 人 女 子 口 日 心 夂 丨 十 木 刀 月 火 水 矛 幺 勿 虫


2. 비슷한 글자끼리 묶다

예를 들면 사람인 (人)계열의 글자들은 亻 八 入 乃 儿 尢 입니다. 이들 글자들은 모두 사람, 나누다, 덮다, 뛰어나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또 마음 심 (心) 계열의 글자들은 厶 忄 이며 이들 글자들은 희노애락, 소유, 꿈, 생각,욕심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3. 하나의 글자에 다양한 의미

‘한 일 (一)은 으뜸, 머리, 하늘, 땅, 가로막다, 보호하다, 금지선, 기준선, 한계선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十’ 도 단순히 ‘열십’이 아니라 손, 나무, 풀, 털, 무기, 나오다, 자라다의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면 ‘一’이나 ‘十’ 이 들어가는 수많은 한자의 의미가 쉽게 드러납니다.

4. 한자 부수 24개로 줄이는 효과
흙토(土)는 풀(十)과 땅(一)으로 구성되어 ‘땅 밖으로 풀이 뾰족하게 나오다’의 의미이므로 ‘흙’이 됩니다. 또 방패간 (干)은 무기 (十)와 막다(一)와 합쳐서 무기(十)를 막다(一)의 뜻이므로 방패입니다. 十 과 一 의 뜻만 제대로 파악하면 土 와 干 의 뜻도 저절로 눈에 들어 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는 수많은 한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十’과 ‘一’을 열십, 한일으로 무작정 외운다면 흙토(土)와 방패간(干)은 十’이나 ‘一’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알수 없으므로 흙토(土)와 방패간 (干)을 새로운 글자처럼 외워만 합니다.


5. 글자가 비슷하면 뜻도 비슷하다.

선비사 (士)와 흙토 (土) , 해일(日) 과 가로왈 (曰)은 서로 다른 글자 같지만 생김새가 비슷합니다. 이렇게 생김새가 비슷한 한자는 그 개념도 비슷합니다. 士 와 土 는 둘 다 땅 (一)에서 풀 (十)로 구성되어 '나오다' 뜻에서 파생한 글자입니다. 선비사(士)는 튀어 나온 것이므로 '남성'을 의미합니다. 여기에서 장사, 군사, 선비 등의 뜻이 파생했습니다. 흙토 (土)도 역시 땅에서 풀이 나온다는 뜻입니다. 기본개념 '나오다'에서 출발하여 자라다, 커지다 흙의 뜻이 있습니다.
해일(日)과 말하다 (曰)도 거의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두 글자 모두 울타리 口 막다 (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 덩어리로 구분이 없던 울타리가 칸을 막아서(一) 구분되었으므로 밝히다 밝히다의 뜻이 있습니다. 해가 뜨면 모든 것이 드러나듯이 말을 해서 모든 것이 밝혀 집니다.

by manchoi | 2007/06/11 10:49 | 가갸거겨 기초 24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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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무딘바늘 at 2009/01/12 18:04
좋은 내용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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